부활절로부터 주일을 제외하고, 40일을 거슬러 올라가면 수요일인데 그날이 사순절의 시작인 참회의 수요일입니다. 사순절은 참회의 수요일에 시작하여 고난주간의 마지막인 토요일에 마칩니다. 사순절 기간에 있는 여섯 주일은 사순절의 엄숙함이 완화되고, 부활의 기대를 품은 “작은 부활절”로 지킵니다. 사순절은 다가올 부활절을 대비하여, 회개하고, 금식하며, 준비하는 시간이며, 또 자신의 신앙을 검토하고 성찰하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1. 참회의 수요일 예배: 사순절의 시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