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사역:
- 제5회 지체 장애우 사역역: 8월13일 올 해로 지체 장애우 사역이 5회째가 되었습니다. 올해는 어떤 선물을 할 까 기도하는 가운데 이번에는 염소를 통해서 장애우들의 삶에 희망을 주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터무니 없는 이유의 비싼가격으로 염소를 구하기가 너무 어려웠고 설상가상으로 3주간 모았던 염소들 중 5마리가 죽어나갔습니다. 모두 72명의 장애우들에게 염소 한 마리씩 섬겼고 장애우들과 가족들 모두 행복한 웃음을 웃으며 감사하다고 했습니다.
- 신약 성경통독집회: 7월9일 신약 성경 통독 집회를 23명의 교사들과 함께 은혜롭게 마쳤습니다. 처음으로 신약성경은 완독한 선생님들과 방언을 받은 선생님들 병을 고침 받은 선생님들의 간증들이 이어졌습니다. 말씀을 통해서 교사들이 새롭게 변화되어 아이들을 믿음 안에서 가르치기를 기도합니다.
- 어린이 초청잔치: 첫번째 어린이 초청 잔치는 7월 22일부터 8월 12일까지 두번째는 9월17일부터 10월8일까지 열었습니다. 섬기는 4교회를 매주 연속 돌며 매 잔치때마다 약 100명의 어린이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영접기도를 시켰습니다. 이 땅의 모든 어린이들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중보기도 부탁드립니다.
- 레티시아 개척교회 ‘몽고아레마을’: 교회 건설 부지확보 건은 ‘레티시아’ 시가 초기에 개별 종교부지로 사용을 불허 했는데 시의회에 참가하여 다시 민원을 신청, 통과를 위한 행정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 교사 합창 발표회: 뉴욕에서 오신 지휘자 집사님께서 교사들을 지도해 주셔서 7월 28일 합창단 발표회를 학생들 앞에서 했습니다. 모두들 떨리는 가운데 화음을 넣어서 복의 근원 강림하사를 불렸습니다. 너무 아름다운 찬양에 모두들 감격했으며 집사님의 귀한 섬김에 감사를 드립니다.
- 단기선교팀 방문: 7월31일-8월5일까지 단기 선교팀께서 아이들을 위해서 많은 선물과 성교육 강의를 해 주셨습니다. 귀한 시간과 물질로 섬겨주신 선교팀과 목사님과 성도님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한국 나사렛 교단 선교부에서 두 분 목사님과 사모님께서 귀한 선물을 가지고 오셔서 함께 아이들을 섬기는 귀한 시간을 가졌었습니다. 먼 곳까지 방문해 주시고 격려해 주셔서 감사를 드립니다. 또 저희 큰아들과 청년 두명이 단기 선교로 와서 학교 행정 소프트 웨어를 만들어 주는등 귀한 선물과 함께 어린이 전도 집회도하고 학교 벽화도 그려주었습니다. 두 청년의 섬김에 감사를 드립니다. CGN에서 두 분 선교사님께서 오셔서 위성안테나를 달아 주셨습니다. 귀한 섬김에 감사드립니다.
- 그레이스 나사렛 바이블 칼리지: 9월 22일 아이솜 교재를 가지고 신학을 공부하는 GNBC 가 시작되었습니다. 총 26명이 등록하고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말씀의 깊이에 목말랐던 부분들을 깨닫게 되어서 공부 시간이 기다려 진다고 합니다. 26명 모두가 공부를 잘 마칠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 사랑의 염소 나누기: 10월22일 올 2월 우물을 파주었던 킬리마 워워워 마을에서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할아버지와 할머니 31분께 사랑의 염소나누기를 하였습니다. 우물은 2천명이 넘는 마을 주민들이 마시고 있는데 골목 골목마다 파이프를 연결해서 마시고 있으며 어떤 집들은 파이프를 집안까지 연결해서 집에서도 물을 마시게 되었다고 너무 감사하다고 하였습니다. 복을 전하기 위해 우물과 사랑의 염소로 동역해 주신 사랑에 감사드리며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려드립니다.
- 학교, 고아원 건축: 6칸짜리 교실 건축은 미장 공사를 마쳤고 이번주부터 바닥 공사를 하고 다음주부터는 타일 작업을 하려고 합니다. 고아원은 현재 지붕이 완성된 가운데 안팎으로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판가웨 지역주민들이 북을 치고 춤을 추며 저희들을 환영해 주셨을 때 사도행전 20장 35절 말씀이 생각났습니다. 주는 자가 받는 자 보다 더 복되다라고 말씀하셨는데 때론 무언가를 나누는 쪽에선 대접을 받기를 원하고 받는 쪽에서는 주시는 분들께 대우를 해 주어야 된다는 생각들을 가지고 있다고 봅니다. 그런데 그날 판가웨 주민 모두 그리고 저희들도 모두 기쁜 날이었습니다. 왜냐하면 주는 자도 복되고 받는 자도 복되기 때문입니다.
기도제목:
- 전교생 500여명의 아이들이 하나님의 사랑을 체험할 수 있도록.
- 40명의 스텝들의 영육간의 강건함을 위하여.
- 조 선교사가 협심증 치료차 한국에 나갑니다. 협심증 치료를 잘 받을 수 있도록.
- 어머니와 자녀들의 영육간의 강건함을 위해서.
- 모든 건축이 안전사고 없이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 12월 유치원 84명 졸업식을 위해서.
- 12월 아류사지역 목회자 신약성경 통독 집회를 위해서.